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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역에서 도보 1분도 안 걸리는 오래된 맛집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사직동에 자주 오신 분이라면 스쳐 가다가라도 한 번쯤 보는 그곳!입니다.(3번 출구 바로 옆)

항상 역을 지나가면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어 궁금했던 그 맛! 

오래돼서 위생이 안 좋을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상은 깔끔합니다.(오해 금지!)

이미지가 옛날 고깃집을 연상하게 하는 일미불갈비 들어가 봅시다. 

요새 돼지갈비도 10,000원 이하를 보기 어려운데 참 착한 가격입니다.

원형 테이블에 앉아서 연탄불이 올라오길 기다립니다.

고기를 굽다 보면 식사하실 분들은 밥을 시키면 된장찌개가 그냥 나옵니다!

된장찌개에 큰 기대를 안 하고 있었는데 맛있습니다.

두부도 없고 크게 재료도 안 들어갔는데 짭조름하면서 뜨끈한 그 맛.. 중독성 있어요.

(부추랑 젓갈이 조금 들어가지 않았을까 유추합니다.)

마늘은 빠지지 않게 따로 구울 수 있는 그릇을 올려줍니다!

된장찌개도 그냥 불판 위에 휘리릭!(못 올리게 하는 식당 꽤 있습니다.)


대망의 고기 맛 다들 궁금하시겠죠?

1인분 9,000원이라는 가격과는 다르게 부드럽고 양념도 너무 강하지 않아 쌈 싸 먹기도 좋습니다.

양은 2인 이서 돼지갈비 3인분을 시켰는데 성인 남자 2분은 조금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가성비 넘치는 '일미불갈비'여서 그런지 벌써 2호점을 냈습니다.

2호점은 부산교대 옆에 있는데 다음 기회가 된다면 한번 방문하여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여러분 맛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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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 초보자용 트레킹 코스를 소개해 드렸죠?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해 주세요.

https://tugaman.tistory.com/17

 

부산 '금정산성' 트레킹

여름이 지나가고 날씨가 점점 선선해지면서 외부에서 즐길거리를 찾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누구나 딱! 기분좋게 걸을 수 있는 트레킹 코스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부산의 '금정산성'

tugaman.tistory.com

 

이번에는 등산 후 빠질 수 없는 맛집을 소개해드리려합니다.

바로 국수, 파전, 백숙 맛집 '포항집' 입니다.

허브랑 야생화라는 집 건너편에 있고 트레킹 코스에서 내려오다 보면 눈에 띕니다.

포항집을 들어서게되면 막걸리로 민들레 꽃씨처럼 보이는 조형물을 만들어놨습니다.(막걸리 광고인가..)

이 조형물과 주차장을 지나면 포항집 식당이 보입니다.

좌측으로 올라가면 심지어 족구장까지 있으니 단체손님 받기로는 최적화되어 있네요.

멍뭉이 '레이'와 토끼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있어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레이는 덩치와는 다르게 순둥순둥 하니 겁먹지 않아도 됩니다.

간판을 보면 염소, 오리, 닭 등 다양하지만 등산 후 간단한 식사는 역시 파전, 도토리묵, 국수겠죠?

자리에 앉아서 밖을 쳐다보면 파리봉이 보입니다. 경치도 막힘이 없어 참 좋습니다.

도토리 묵은 너무 짜지 않고 새콤 짭짤한 맛에 사과의 달달함까지 조화가 좋았습니다.

파전은 역시 해물파전이죠? 오징어가 들어있는 빠삭한 파전은 막걸리를 부릅니다.

(저는 차를 가져와서.... 사이다로 대체했습니다...ㅠㅠ)

 

다음에 오면 '포항집'에서 키운 닭(포항집 산)으로 만든 토종닭백숙을 꼭 먹어보고 싶네요!

혹시 드셔 보신 분들은 댓글란에 후기 짧게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한상 거하게 먹고 나면 산중에서 마실 거도 한잔 마시고 싶게 되는데....

금성동에는 멋지게 건축된 카페들이 많습니다.

다음에는 경치도 좋고 이쁜 카페들을 소개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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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이 다 지나가는 이 시기에 다들 바다는 다녀오셨나요?

 

저는 임신 중인 와이프의 답답함에 확 트이고 조용한 바닷가로 '송정'으로 떠났어요!

저 확트인 수평선에 가슴도 확 트이지 않으신가요?

 

저는 자주 안 가서 몰랐는데 송정이 서핑으로도 유명하더라고요.

 

바닷가에 오면 슬슬 배도 고프고 맛집을 찾게 되는데 저희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소코아'에 방문했답니다.

 

바닷가 바로 앞에 있어서 서핑하다가 배고픈 분들도 식사하러 가시면 될 것 같아요.

 

본론으로 넘어가서 가게는 굉장히 깨끗하고 메뉴도 눈에 확 들어오게 간단했어요.

저는 이중에 다 먹어 볼 수 있는 소코아 카레(시그니처) 3 가지 맛과 시켰답니다.

 

 

카레는 3가지 맛 다 특이점이 있고 맛이 좋았어요.

특히 와이프는 새우가 들어간 애비카레! 저는 닭고기가 들어간 토리카레!가 딱 입맛에 맞았어요.

 

 

그리고 소코아 이름을 단 소코동!

짭조름하면서 고기에 옆에 있는 와사비를 올려 먹으면! 소고기 초밥 먹는 듯한 느낌까지 연출 가능합니다.

 

이밖에도 제가 먹어보지 못한 연어 요리, 카레우동 등 다 맛있다고 하니

단체로 가시는 분들은 종류별로 드셔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소코아 송정점 위치 박아드리고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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