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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식을 좋아하거나 미역, 한치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소개해드릴 맛집을 가져왔습니다.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에서 거리가 조금 있지만

요즘같이 선선한 날씨에는 걷기 좋은 곳입니다^^

사직구장을 따라서 오르막길로 쭉 올라오시면 바로 길 건너에 있습니다.

생각보다 찾기 쉬우니 위에 지도를 따라 오시면 금방 도착하실 거예요.

초록담 미역은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편하게 타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초록담 미역을 들어가시면 넓은 가게 내부가 보이고 우측에는 미역 수프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미역 수프지 비린 맛이 날까 했는데 그냥 수프 맛입니다. 맛있어요.

(살짝 미역 맛은 납니다. 비린내 X)

메뉴를 보고 저희는 한우 미역국, 조개 미역국을 주문했는데 한치도 엄청 맛있을 듯합니다(츄릅...)

주문 후에 주변을 보니 부산광역시 2022년 선정 부산의 맛! '부산 맛집'에 선정되었더라고요.

관공서 추천 맛집이니 다들 믿고 따라오십쇼ㅎㅎ

주변을 조금 둘러보는 동안 벌써 미역국이 나왔습니다.

물은 보리차를 기본으로 주니 혹시 생수가 드시고 싶은 분은 미리 말씀하세요.

비빔밥을 주는데 밥과 비빔밥 재료를 따로 주는데 배가 고파서 벌써 밥을 넣었네요;;

(식탁에 비치된 초장에 비벼 드시면 됩니다.)

미역의 효능

마지막으로 미역의 효능을 알고 갑시다.


초록담 미역에서 미역국을 먹으면서 느낀 점! 잡내가 없이 깔끔하고 육수의 진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덤으로 반찬이 짜지 않고 담백하여 제 입맛을 저격했습니다.

 

한 번도 안 드셔 보셨고 사직동에 오셨는데 한정식의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초록담 미역을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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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이 다 지나가는 이 시기에 다들 바다는 다녀오셨나요?

 

저는 임신 중인 와이프의 답답함에 확 트이고 조용한 바닷가로 '송정'으로 떠났어요!

저 확트인 수평선에 가슴도 확 트이지 않으신가요?

 

저는 자주 안 가서 몰랐는데 송정이 서핑으로도 유명하더라고요.

 

바닷가에 오면 슬슬 배도 고프고 맛집을 찾게 되는데 저희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소코아'에 방문했답니다.

 

바닷가 바로 앞에 있어서 서핑하다가 배고픈 분들도 식사하러 가시면 될 것 같아요.

 

본론으로 넘어가서 가게는 굉장히 깨끗하고 메뉴도 눈에 확 들어오게 간단했어요.

저는 이중에 다 먹어 볼 수 있는 소코아 카레(시그니처) 3 가지 맛과 시켰답니다.

 

 

카레는 3가지 맛 다 특이점이 있고 맛이 좋았어요.

특히 와이프는 새우가 들어간 애비카레! 저는 닭고기가 들어간 토리카레!가 딱 입맛에 맞았어요.

 

 

그리고 소코아 이름을 단 소코동!

짭조름하면서 고기에 옆에 있는 와사비를 올려 먹으면! 소고기 초밥 먹는 듯한 느낌까지 연출 가능합니다.

 

이밖에도 제가 먹어보지 못한 연어 요리, 카레우동 등 다 맛있다고 하니

단체로 가시는 분들은 종류별로 드셔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소코아 송정점 위치 박아드리고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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