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추워지니 고기와 뜨끈한 우동국물이 땡겨 사직동에

돈가스 맛집들 중 하나인 '돈사쿠'(Ton saku)에 방문했습니다.

돈사쿠는 사직야구장 건너편인 자이언츠 파크 건물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뒤쪽이니 건물 내부로 들어오시면 바로 찾기 쉬우실 거예요.

외부 인테리어는 흰색으로 깔끔하게 일본 음식점의 느낌을 물씬 풍겨줍니다.

등심, 안심, 치즈, 고구마치즈, 모듬카츠 등 돈가스집의 정석으로 메뉴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조금 특별한 점을 본다면 등치, 안치카츠라고 해서 반반 콤보로도 판매한다는 점입니다.

저 같은 결정장애에게는 괜찮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탕짜면, 짬짜면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저희는 고구마치즈카츠와 안치카츠, 우동을 한 사발 시켰습니다.

돈가스 겉은 빠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잡내가 안나 맛있었습니다.

사실 이날 밖이 좀 추워서 우동이 얼큰하니 국물이 최고였어요ㅎㅎ

안치카츠에 치즈카츠가 빠져서 기분 나쁠 뻔했는데 

안심카츠 다 먹을 때쯤 따뜻하게 치즈카츠가 나오니 뜨끈하게 먹을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습니다.ㅎㅎ

 


돈가스 집들이 요즘 상향 표준화되고 있는 듯해서 몇몇 집을 제외하면 정말 맛있어진 것 같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소금+와사비가 제 최애인데.. 소금이 없더라구요ㅠㅠ

그 점 빼고는 만족스러운 점심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치 찍어드리고 마치겠습니다.

 

728x90
728x90

글쓴이는 도미노 피자 외에는 피자를 잘 먹지 않는다.

하지만 예외가 항상 존재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화덕 피자다!

주메뉴는 피자와 파스타이며 'PELLO' pizza라고 적힌 것만 봐도 주력은 피자다!

인테리어 할때부터 주의 깊게 보고 있었는데 느낌이 아메리칸 패스트푸드 스타일 디자인 냄새가 난다.

아마도 오른쪽의 빨간타일 뒷부분이 화덕 설비가 들어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문은 모두 키오스크가 받고있으며 파마산, 칠리소스, 꿀 등은 셀프입니다.

피자, 파스타 2가지가 메인이며 사이드로는 프랜치 프라이, 음료가 있습니다.

하이볼도 판매하고 있으니 저녁에는 시원하게 하이볼 한잔도 좋을듯합니다.

저희는 피아마 비스테까, 펠로펠로, 콜라를 주문했는데 네이버 리뷰 이벤트로 치즈 프랜치 프라이를 주셨습니다.

피자는 짭쪼름한 소스에 로메인, 방울토마토, 직화 소고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맛은 소고기는 조금 질긴 편이지만 담백하고 특유의 화덕 도우와 소스는 조화롭게 맛있었습니다. 

펠로펠로는 걸쭉한 치즈 오븐 파스타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너무 느끼하지 않고 치즈가 맛있습니다)

위치가 사직동 안쪽에 있어 사직동 동네분들이 아니시면 잘 다니지 않는 곳입니다.


색다른 인테리어와 준수한 음식에 다른 메뉴를 먹으러 다음에도 방문할 것 같아 검색해보니

부산대에서는 이미 올해 4월부터 들어와 이름을 날리고 있더군요.

피자가 나무장식대 위에 올려져 나오는 컨셉이랑 다 좋지만

장식대 신경쓴만큼 음식 디피도 이뻤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습니다.

728x90
728x90

사직동에서 오래된 맛집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재오픈하면서 가게 위치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직동 내부 메인 도로 2층에서 스타벅스(자이언츠 파크에 있는 곳 아님) 뒤편 1층으로 이전했습니다.

주변에 백 선생님의 짬뽕집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칭구짬뽕'이 더 좋습니다.
맛을 아시는 분들은 위 지도하시고 바로 방문하시면 됩니다ㅎㅎ

8월까지는 재오픈 기념으로 짜장면을 3,500에 먹을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행사는 끝났습니다.
그래도 땡길 때는 드셔야겠죠?
일단 가격을 봤을 때는 이 고 물가시대임에도 참 착합니다.
그렇다면 맛은 어떤지 봐야겠죠?

나홀로 스페셜짜장, 얼큰 해물짬뽕을 주문했습니다.
양파와 단무지는 셀프입니다.(짜장면하면 춘장에 양파죠?)
솔직히 비주얼은 요즘 데코 이쁜 곳이 많기에.. 아쉽습니다.

나홀로 스페셜짜장은 삼선 간짜장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푸짐한 재료와 적당한 짭짤함이 단무지나, 양파를 부르는 맛입니다.
얼큰 해물짬뽕은 찐한 깊은 맛까지는 느껴지지 않지만 얼큰하면서 시원합니다.
(주변 짬뽕 중에는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역시 중국집하면 탕수육을 빼놓을 수는 없겠죠?
겉은 빠삭하면서 쫀득한 것이 찹쌀 탕수육인 듯합니다.
소스를 따로 줘서 찍먹파인 저는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짜장면 5,000원 시대에 착한 가격으로 맛과 가격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직동에 오셨다가 중국집이 생각나신다면
재오픈으로 깔끔하고 맛도 좋은 '칭구짬뽕' 드셔 보세요^^

728x90
728x90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은 더본코리아의 연돈을 한 번쯤은 찾아보셨을 거예요.

골목식당에도 나왔었던 연돈은 돈가스로 아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예약으로만 손님을 받고 예약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출처 : 나무위키

제주도에서 수제 돈가스 맛집인 연돈이 이번엔 부산에 상륙하였습니다.

그지역은 바로 사직동! 사직구장이 있는 바로 건너편 자이언츠파크입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수제 돈가스는 없고 볼카츠만 판다는 게 조금 흠입니다.

이 흠이 무색할 만큼 볼카츠의 다양화로 무장했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볼떡, 볼밥, 볼카레밥, 볼카츠, 치즈볼카츠, 볼카츠샌드, 한입볼카츠, 볼카츠버거까지

다양한 메뉴로 색다른 맛을 자아내고 있으니 여러 번 오셔야겠죠???

사실 볼카츠는 제주도에서 먹어봤는데 와이프랑 5개짜리 시켜서 다 못 먹었습니다.

(2개부터는 너무 느끼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한입볼카츠로 먹기 좋은 양을 골랐습니다.

데리야끼(왼쪽), 매콤살사(오른쪽)인데 데리야끼는 제 입맛에 너무 짰습니다..

(매콤살사는 굿)

연돈 볼카츠와 함께하는 빽다방입니다.

28일까지 매일 100개 한정 머그컵을 주다 보니 아침부터 사람들이 줄을 섰었는데

그 이유는 머그컵이 이쁘기 때문입니다.ㅎㅎ

가오픈 기간이라 그런지 메뉴를 몇 개 오픈하지 않았었지만

앞으로 다양한 메뉴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연돈볼카츠는 눈여겨볼 맛집입니다.

빽다방 커피와 한 번에 맛볼 수 있다는 장점과 제주도 이외 부산 1호점이라는 점에서 한번 방문할만하다 생각합니다.

(아슬아슬하게 마지막 컵 수량은 제가 가져왔습니다^^)

 

다음에는 프랜차이즈 말고 찐 카페에 대해서 다루어보겠습니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