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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원이 장소를 제공하고 부경맘 카페가 함께 추최 하는 플리마켓에 방문했습니다.

1년에 한번씩 하는 행사이다 보니 아기용품, 요식업, 체험, 중고마켓 등 꽤 규모 있는 행사였습니다.

스포원 경륜장 앞 연못주변으로 행사장이 구성되었는데 주차장이 커서 주차에는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스포원 공원이 행사도 행사지만 많은 분들이 텐트를 가져와서

공원 캠핑을 즐기기도 하고 산책을 하기도 합니다.

가을 날씨답지않게 따스했습니다.

상품을 구매하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이벤트로 상품권을 타가기도 하셨습니다.

제가 봐도 너무너무 날씨가 좋네요!

아기 옷 부스가 가장 많았고 간식, 장난감, 미꾸라지 잡기 체험부스, 음식 등 많은 업체 및 회원분들이

좋은 물건을 많이 가져오셨습니다.

저희는 아직 출생 전이라 크게 구매할 것이 없어서 구경만 했습니다ㅠㅠ

사실 여기서 황제꼬치를 너무나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

숯불에 굽는 것도 모자라 토치까지 쓰네요.

사람들이 많이 기다려서 그런지 솥에 초벌로 익혀서 굽더라구요.

맛을 또 넘어갈 순 없죠! 갈릭 솔트를 먹었는데 딱 굽네치킨 맛이었습니다.

한 개에 4천 원이라는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사실 저희 부부는 아직 아기가 뱃속에 있어서 구매할게 많이 없었지만

아기가 생후 12개월쯤 되시는 분들에게는 완전 눈 돌아가는 플리마켓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쁘고 좋은 물건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내년에 가게 되면 오픈할 때 바로 가서 좋은 물건을 사고 싶더라고요.

 

올해는 끝났지만 내년에는 같이 '플리마켓' 참석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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