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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은 더본코리아의 연돈을 한 번쯤은 찾아보셨을 거예요.

골목식당에도 나왔었던 연돈은 돈가스로 아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예약으로만 손님을 받고 예약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출처 : 나무위키

제주도에서 수제 돈가스 맛집인 연돈이 이번엔 부산에 상륙하였습니다.

그지역은 바로 사직동! 사직구장이 있는 바로 건너편 자이언츠파크입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수제 돈가스는 없고 볼카츠만 판다는 게 조금 흠입니다.

이 흠이 무색할 만큼 볼카츠의 다양화로 무장했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볼떡, 볼밥, 볼카레밥, 볼카츠, 치즈볼카츠, 볼카츠샌드, 한입볼카츠, 볼카츠버거까지

다양한 메뉴로 색다른 맛을 자아내고 있으니 여러 번 오셔야겠죠???

사실 볼카츠는 제주도에서 먹어봤는데 와이프랑 5개짜리 시켜서 다 못 먹었습니다.

(2개부터는 너무 느끼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한입볼카츠로 먹기 좋은 양을 골랐습니다.

데리야끼(왼쪽), 매콤살사(오른쪽)인데 데리야끼는 제 입맛에 너무 짰습니다..

(매콤살사는 굿)

연돈 볼카츠와 함께하는 빽다방입니다.

28일까지 매일 100개 한정 머그컵을 주다 보니 아침부터 사람들이 줄을 섰었는데

그 이유는 머그컵이 이쁘기 때문입니다.ㅎㅎ

가오픈 기간이라 그런지 메뉴를 몇 개 오픈하지 않았었지만

앞으로 다양한 메뉴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연돈볼카츠는 눈여겨볼 맛집입니다.

빽다방 커피와 한 번에 맛볼 수 있다는 장점과 제주도 이외 부산 1호점이라는 점에서 한번 방문할만하다 생각합니다.

(아슬아슬하게 마지막 컵 수량은 제가 가져왔습니다^^)

 

다음에는 프랜차이즈 말고 찐 카페에 대해서 다루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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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성 등산기 후기의 마지막 지점입니다.

많은 분들이 금정산성 산행 후에는 헤이든을 방문할 텐데요.(헤이든은 일요일 쉬더라구요;;;)

먹고 나면 마실게 생각나고 그 종착점을 '투썸플레이스'로 정했습니다.

물론 헤이든의 외관, 경치, 수공간 등이 금성동 주변에서는 넘사벽이겠지만 이 3가지를 선호하신다면!

바로 투썸플레이스를 찾아주시면 됩니다.

 

                             1. 브랜드의 일정한 가격과 맛

                             2. 다양한 공간 제공(회의실, 독서실, 일반 카페형)

                             3. 깔끔하고 넓은 주차장(주문금액 13,000원 이상 시 2시간 무료...)

출처 : 네이버 투썸플레이스 메뉴판

1번은 많은 분들이 잘 아시겠지만 메뉴판으로 대체하겠습니다.

3번도 주차장 사진으로 대체하고 중~요한 2번 다양한 공간을 설명해보겠습니다.

일반적인 4인 테이블이 기본이 되는 카페 좌석들입니다.

산속에 있는 장점을 살려 산 쪽으로 오픈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장관이라거나 그렇진 않고 도시를 떠나 자연을 본다는데 초점을 둡시다..)

2층에도 야외 포토스폿과, 단체 미팅이 가능한 단체석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단체로 등산을 오셨거나 미팅을 가지신다면 2층을 추천드립니다.

루프탑으로 올라오시면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테이블 및 빈백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시골이라 조용하게 산과 마을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독서실이 준비되어있네요.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게 코드도 준비되어있고 스탠드까지 설치되어있어 책 읽거나 업무를 보기에 최적화되어있습니다.

(주중에 오시면 아~주 더 조용할듯합니다.)

한쪽은 마운틴뷰, 한쪽은 마을 뷰이니 골라서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식사 후 노곤하게 뷰를 감상하시면서 주말을 마무리하는 휴식의 시간을 

가지실 분들께 금성동 투썸플레이스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시원한 커피 한잔하면서 등산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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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 초보자용 트레킹 코스를 소개해 드렸죠?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해 주세요.

https://tugaman.tistory.com/17

 

부산 '금정산성' 트레킹

여름이 지나가고 날씨가 점점 선선해지면서 외부에서 즐길거리를 찾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누구나 딱! 기분좋게 걸을 수 있는 트레킹 코스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부산의 '금정산성'

tugaman.tistory.com

 

이번에는 등산 후 빠질 수 없는 맛집을 소개해드리려합니다.

바로 국수, 파전, 백숙 맛집 '포항집' 입니다.

허브랑 야생화라는 집 건너편에 있고 트레킹 코스에서 내려오다 보면 눈에 띕니다.

포항집을 들어서게되면 막걸리로 민들레 꽃씨처럼 보이는 조형물을 만들어놨습니다.(막걸리 광고인가..)

이 조형물과 주차장을 지나면 포항집 식당이 보입니다.

좌측으로 올라가면 심지어 족구장까지 있으니 단체손님 받기로는 최적화되어 있네요.

멍뭉이 '레이'와 토끼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있어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레이는 덩치와는 다르게 순둥순둥 하니 겁먹지 않아도 됩니다.

간판을 보면 염소, 오리, 닭 등 다양하지만 등산 후 간단한 식사는 역시 파전, 도토리묵, 국수겠죠?

자리에 앉아서 밖을 쳐다보면 파리봉이 보입니다. 경치도 막힘이 없어 참 좋습니다.

도토리 묵은 너무 짜지 않고 새콤 짭짤한 맛에 사과의 달달함까지 조화가 좋았습니다.

파전은 역시 해물파전이죠? 오징어가 들어있는 빠삭한 파전은 막걸리를 부릅니다.

(저는 차를 가져와서.... 사이다로 대체했습니다...ㅠㅠ)

 

다음에 오면 '포항집'에서 키운 닭(포항집 산)으로 만든 토종닭백숙을 꼭 먹어보고 싶네요!

혹시 드셔 보신 분들은 댓글란에 후기 짧게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한상 거하게 먹고 나면 산중에서 마실 거도 한잔 마시고 싶게 되는데....

금성동에는 멋지게 건축된 카페들이 많습니다.

다음에는 경치도 좋고 이쁜 카페들을 소개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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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온천천에 자연을 느끼며 거닐어 보기 좋은 날씨입니다.

가볍게 운동을 하다 보면 시장기가 도는데 이때쯤 눈에 들어오는 온천천의 카페거리가 보입니다.

요즘 아침겸 점심으로 브런치를 많이 찾으시는데 이번에 방문한 '멜버른'은 조금 특별합니다.

입구부터 큰 나무 한그루, 다양한 화분들이 손님을 반길 준비가 되어있죠!

게다가 내부공간도 하얀 바탕에 식물들과 함께하는 조화가 편안함을 느끼게 해 주죠.

키포인트 공간 중에 하나는 주차공간입니다. 온천천의 특성상 주차공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멜버른은 주차공간이 있어 방문하시기 편리합니다.

외관, 주차에서 후한 점수가 들어가지만 브런치가 어떤지 확인해봐야겠죠?!!

브런치 카페를 꽤 돌아다녀봤지만 브런치 메뉴가 이렇게 다양한 가게는 많지 않습니다.

저는 이중에 '시크릿 브런치', '온천천의 아침' 두 가지 메뉴를 세트로 커피, 자몽 음료로 선택해서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음료가 먼저 나왔는데요. 커피는 사실 soso... 했습니다. 커피 전문매장이 아니니 특성이 도드라진 커피보다 올라운드 커피라고 해야 할까요? 평범했습니다. 자몽 음료는 괜찮았지만 날씨가 덥다면 에이드류로 시키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이점 참고해서 음료 선택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드디어! 브런치가 나왔습니다. 왼쪽이 '시크릿 브런치', 오른쪽이 '온천천의 아침'입니다. 

겹치는 게 소시지, 베이컨, 콩밖에 없어서 다양하게 먹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버섯을 좋아해서 버섯 종류가 더 있으면 좋겠다는 뭔가 아쉬움이 남았지만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배치입니다.

전체적으로 조리된 간이나 샐러드의 싱싱함은 좋았어요.

하지만 굳이 고른다면 저는 빵과 반숙 프라이의 조화가 좋은 '온천천의 아침'이 더 좋았습니다.

 

아침에 가볍게 아이들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온천천 '멜버른' 추천드립니다.(노 키즈존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위치 찍어드리고 마칠게요. 즐거운 브런치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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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이 다 지나가는 이 시기에 다들 바다는 다녀오셨나요?

 

저는 임신 중인 와이프의 답답함에 확 트이고 조용한 바닷가로 '송정'으로 떠났어요!

저 확트인 수평선에 가슴도 확 트이지 않으신가요?

 

저는 자주 안 가서 몰랐는데 송정이 서핑으로도 유명하더라고요.

 

바닷가에 오면 슬슬 배도 고프고 맛집을 찾게 되는데 저희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소코아'에 방문했답니다.

 

바닷가 바로 앞에 있어서 서핑하다가 배고픈 분들도 식사하러 가시면 될 것 같아요.

 

본론으로 넘어가서 가게는 굉장히 깨끗하고 메뉴도 눈에 확 들어오게 간단했어요.

저는 이중에 다 먹어 볼 수 있는 소코아 카레(시그니처) 3 가지 맛과 시켰답니다.

 

 

카레는 3가지 맛 다 특이점이 있고 맛이 좋았어요.

특히 와이프는 새우가 들어간 애비카레! 저는 닭고기가 들어간 토리카레!가 딱 입맛에 맞았어요.

 

 

그리고 소코아 이름을 단 소코동!

짭조름하면서 고기에 옆에 있는 와사비를 올려 먹으면! 소고기 초밥 먹는 듯한 느낌까지 연출 가능합니다.

 

이밖에도 제가 먹어보지 못한 연어 요리, 카레우동 등 다 맛있다고 하니

단체로 가시는 분들은 종류별로 드셔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소코아 송정점 위치 박아드리고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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