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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성 등산기 후기의 마지막 지점입니다.

많은 분들이 금정산성 산행 후에는 헤이든을 방문할 텐데요.(헤이든은 일요일 쉬더라구요;;;)

먹고 나면 마실게 생각나고 그 종착점을 '투썸플레이스'로 정했습니다.

물론 헤이든의 외관, 경치, 수공간 등이 금성동 주변에서는 넘사벽이겠지만 이 3가지를 선호하신다면!

바로 투썸플레이스를 찾아주시면 됩니다.

 

                             1. 브랜드의 일정한 가격과 맛

                             2. 다양한 공간 제공(회의실, 독서실, 일반 카페형)

                             3. 깔끔하고 넓은 주차장(주문금액 13,000원 이상 시 2시간 무료...)

출처 : 네이버 투썸플레이스 메뉴판

1번은 많은 분들이 잘 아시겠지만 메뉴판으로 대체하겠습니다.

3번도 주차장 사진으로 대체하고 중~요한 2번 다양한 공간을 설명해보겠습니다.

일반적인 4인 테이블이 기본이 되는 카페 좌석들입니다.

산속에 있는 장점을 살려 산 쪽으로 오픈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장관이라거나 그렇진 않고 도시를 떠나 자연을 본다는데 초점을 둡시다..)

2층에도 야외 포토스폿과, 단체 미팅이 가능한 단체석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단체로 등산을 오셨거나 미팅을 가지신다면 2층을 추천드립니다.

루프탑으로 올라오시면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테이블 및 빈백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시골이라 조용하게 산과 마을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독서실이 준비되어있네요.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게 코드도 준비되어있고 스탠드까지 설치되어있어 책 읽거나 업무를 보기에 최적화되어있습니다.

(주중에 오시면 아~주 더 조용할듯합니다.)

한쪽은 마운틴뷰, 한쪽은 마을 뷰이니 골라서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식사 후 노곤하게 뷰를 감상하시면서 주말을 마무리하는 휴식의 시간을 

가지실 분들께 금성동 투썸플레이스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시원한 커피 한잔하면서 등산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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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 초보자용 트레킹 코스를 소개해 드렸죠?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해 주세요.

https://tugaman.tistory.com/17

 

부산 '금정산성' 트레킹

여름이 지나가고 날씨가 점점 선선해지면서 외부에서 즐길거리를 찾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누구나 딱! 기분좋게 걸을 수 있는 트레킹 코스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부산의 '금정산성'

tugaman.tistory.com

 

이번에는 등산 후 빠질 수 없는 맛집을 소개해드리려합니다.

바로 국수, 파전, 백숙 맛집 '포항집' 입니다.

허브랑 야생화라는 집 건너편에 있고 트레킹 코스에서 내려오다 보면 눈에 띕니다.

포항집을 들어서게되면 막걸리로 민들레 꽃씨처럼 보이는 조형물을 만들어놨습니다.(막걸리 광고인가..)

이 조형물과 주차장을 지나면 포항집 식당이 보입니다.

좌측으로 올라가면 심지어 족구장까지 있으니 단체손님 받기로는 최적화되어 있네요.

멍뭉이 '레이'와 토끼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있어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레이는 덩치와는 다르게 순둥순둥 하니 겁먹지 않아도 됩니다.

간판을 보면 염소, 오리, 닭 등 다양하지만 등산 후 간단한 식사는 역시 파전, 도토리묵, 국수겠죠?

자리에 앉아서 밖을 쳐다보면 파리봉이 보입니다. 경치도 막힘이 없어 참 좋습니다.

도토리 묵은 너무 짜지 않고 새콤 짭짤한 맛에 사과의 달달함까지 조화가 좋았습니다.

파전은 역시 해물파전이죠? 오징어가 들어있는 빠삭한 파전은 막걸리를 부릅니다.

(저는 차를 가져와서.... 사이다로 대체했습니다...ㅠㅠ)

 

다음에 오면 '포항집'에서 키운 닭(포항집 산)으로 만든 토종닭백숙을 꼭 먹어보고 싶네요!

혹시 드셔 보신 분들은 댓글란에 후기 짧게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한상 거하게 먹고 나면 산중에서 마실 거도 한잔 마시고 싶게 되는데....

금성동에는 멋지게 건축된 카페들이 많습니다.

다음에는 경치도 좋고 이쁜 카페들을 소개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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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지나가고 날씨가 점점 선선해지면서 외부에서 즐길거리를 찾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누구나 딱! 기분좋게 걸을 수 있는 트레킹 코스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부산의 '금정산성' 트레킹 코스입니다.

일단 제가 출발한 코스는 초보용이므로 이보다 금성동 쪽에서 시작하시면 조금 더 난이도를 올리실 수 있습니다.

여기를 처음 가시는 분들은 어디에 차를 주차해야 할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난감할 수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오셔도 되지만 정류장이 띄엄띄엄 있으므로 차량을 가지고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산불감시 초소 쪽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날씨가 맑아 사진 찍기 좋은 날씨였으나 제 촬영 실력이... 뒤떨어지니 양해바랍니다.

여기서부터 시작하시면 곧 멋들어진 나무가 반겨줍니다.

그 뒤로는 장대로 가는 길이 있지요.

가을에는 단풍이 들어 멋지다고 하지만 산은 계절마다 보는 맛이 다르지요.

녹음이 푸르르고 계곡 옆 평상에서 시원하게 파전에 막걸리 한잔하면! 기가 막히지요.(음주운전은 하지 맙시다.)

산길에 있는 음식점인데.. 안타깝게도 오늘은 휴일이랍니다.ㅠㅠ

백숙(오리, 닭), 불고기(오리, 닭), 파전, 도토리묵, 두부김치, 국수 등을

판매하고 있으니 등산 중에 출출하신 분들은 요기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날씨도 선선해서 걷기 최고의 날씨 같습니다. 

억새도 보이는 것을 보니 곧 가을이 옮을 느끼게 해 주네요.

그리고 멀리 보이는 도시는 김해로 추정되는데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ㅠㅠ

중간쯤 오면 차량통제시설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시면 대략 절반 정도 오신 겁니다.(축하드립니다)

본격적으로 등산로에 나무로 그늘이 생기고 산길 같은 느낌이 느껴집니다. 계곡물의 수량도 많아지고요.

올라가다 보면 큰 돌이 서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아무것도 안 적혀 있어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미륵사 가는 길을 지나서... 오르고 또 오릅니다...(여기가 저에겐 피크입니다..)

자갈길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노약자 및 초보자는 미끄러질 수 있으니 항상 발목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드디어 북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모질었던 코스가 단지 갈맷길 7길의 일부였다는 사실!!!(무언가 허망합니다)

소개한 트레킹 코스는 초보자용으로 왕복 1시간 30분용입니다.

길게 이어지는 산성은 축소된 만리장성의 느낌을 살짝 줍니다.(날씨가 장관입니다)

이렇게 나열해놓으니 멋들어지네요.ㅎㅎ

여기가 이번 트레킹 코스의 종착역이고 쉼터도 있으니 쉬면서 바람도 느끼고 맑은 공기도 한번 느껴보세요.

사실 등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하산길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등산에서 올라가는 길보다 내려오는 길에서 부상을 당합니다.

긴장도 풀리고 힘도 빠져서 발디딤에 힘이 없어 미끄러지거나 발목을 다칩니다.(항상 주의하세요)

내려오다 다람쥐를 만났는데... 산짐승 촬영은 쉽지 않습니다.ㅠㅠ

임신 20주 아내도 완주하였으니 날 좋은 때 아이들과 함께 외출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등산기를 여기서 끝내는 것은 뭔가 아쉽죠?!!!

마지막으로 맛집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다음에는 더욱 좋은 코스 짜보겠습니다^^

https://tugaman.tistory.com/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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