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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기대 공원 주변 맛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음식집으로는 오륙도낙지, 약콩 밀면 등이 유명하지만

이 지역의 디저트의 베스트 중의 하나는 바로 팥빙수다.

'용호동 할매 팥빙수 단팥죽'은 처음 오시는 분들은 검색으로 위치를 찾지 않는다면 도달하기 어려운 위치에 있습니다.

조금 골목으로 진입해야 보이기 때문에

맛으로 난 입소문 하나로 대박 난 집이 아닌가 합니다.

여기 말고도 이기대 공원 건너편에 한 곳이 더 위치해 있지만

여기가 본점! 소문난 곳이라는 점 참고하셔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주차할 공간이 따로 없기때문에 다른 곳에 주차하고 걸어오셔야 해요.

들어오시면 가게 면적 대비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오후 4시쯤 방문했는데도 줄 서서 주문했습니다..

대부분 일반 팥빙수, 단팥죽을 주문하시고 드문드문 붕어빵을 드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붕어빵은 일반 외부에서 먹던 그 붕어빵이 아니라 동그랗게 생겼고

여기서 사용하는 팥 속을 써서 그런지 사람들이 비싼 가격에도 꽤 사 먹었어요.

일단 간단하게 저희는 팥빙수, 대패 팥빙수를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안을 보여드리기 위해 섞지 않고 좀 퍼서 먹었습니다.(배고파서 그런 거 아니에요;;)

단적으로 말씀드리면 일반 팥빙수 드세요...

대패 팥빙수는 우유얼음을 갈아 만든 우유빙수인데 생각보다 가볍게 먹어지진 않습니다.

팥은 너무 달지 않고 담백하면서 고소합니다.(비법을 배우고 싶네요.)

 


이기대 공원 또는 해파랑 길을 다녀오신 분들이 찾는 이유를 알 거 같습니다.

걷고 나면 당과 시원한 게 땡기는데.. 딱 팥빙수가 만족스럽습니다.

게다가 일반 팥빙수는 시원하고 가벼운 목 넘김으로 어르신들도 간편하게 1인 1개 먹기 좋아 보였습니다.

 

용호동 이기대 근처에 오시면 가격도 저렴하니

'용호동 할매 팥빙수 단팥죽' 꼭 한번 드셔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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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 해맞이공원과 해파랑 길 후기를 알려드립니다.

일단 임신 5개월 차인 와이프를 모시고 다녀왔다는 점에서 양해 부탁드립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임산부와 함께 해파랑길은 절.대.로 완주를 생각하지 마세요..

경사가 높은 오르막, 내리막 길이 너무 많아서 큰일 날 수 있습니다.

처음 도착하시면 이렇게 오르막길을 맞이 하시게 됩니다.

우측에는 관광안내도와 안내소가 위치하고 있으니 처음 오시는 분들은 꼭 참고해서 구경 바랍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조금은 구경하고 가야겠지요?

안내소 아래로 내려가면 건물 아래 그늘진 곳에서도 장관의 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저 멀리 해운대가 보이고 우측에는 두 섬이 보입니다.

그리고 우측으로 시선을 돌리면 해맞이공원의 명물 중 하나인 스카이워크 가는 길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여기마저도 오르막길입니다.

(일반인은 땀 좀 나는 정도니 한번 가보시길..)

스카이워크는 절벽 위에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는 다리입니다.

아이들 또는 여자분들 담력체험으로도 좋습니다.^^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으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2022년 10월 4일부터는 확장공사에 들어간다고 하니 일정 확인 바랍니다.)

스카이워크만 보고 돌아가기엔 너무 아쉽습니다.

해맞이 공원도 가볍게 구경하러 올라가시면 바다전망 말고는 볼 게 없으니 가벼운 산책이라 생각하시고 둘러봐주세요.

진짜 운동하실 분들은 해파랑 길 완주를 목표로 끝까지 갑시다.

(초보자분들은 물이나 운동화 등 꼭 챙깁시다)

해맞이 공원 상단에서 아래로 다 보이는 경치는 좋습니다.

큰 욕심 안 부리시고 오륙도 SK뷰에 사시는 분들은 가벼운 산책으로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멀리서 오신다면 운동 목적이 아닌 이상 절대로 오륙도에서 해파랑길 도전은 금물입니다.

(with 임산부 금지)

 


오륙도 해맞이 공원은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해파랑길을 걷는 사람들의 종착지이자 출발지입니다.

가벼운 산책을 하실 분들은 이기대공원 쪽에서 시작을 추천드립니다.

오히려 이기대공원 쪽이 볼거리가 더 많습니다.

(스카이워크에 현혹되지 마세요)

 

다음에는 이기대공원 쪽 맛집을 소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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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식을 좋아하거나 미역, 한치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소개해드릴 맛집을 가져왔습니다.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에서 거리가 조금 있지만

요즘같이 선선한 날씨에는 걷기 좋은 곳입니다^^

사직구장을 따라서 오르막길로 쭉 올라오시면 바로 길 건너에 있습니다.

생각보다 찾기 쉬우니 위에 지도를 따라 오시면 금방 도착하실 거예요.

초록담 미역은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편하게 타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초록담 미역을 들어가시면 넓은 가게 내부가 보이고 우측에는 미역 수프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미역 수프지 비린 맛이 날까 했는데 그냥 수프 맛입니다. 맛있어요.

(살짝 미역 맛은 납니다. 비린내 X)

메뉴를 보고 저희는 한우 미역국, 조개 미역국을 주문했는데 한치도 엄청 맛있을 듯합니다(츄릅...)

주문 후에 주변을 보니 부산광역시 2022년 선정 부산의 맛! '부산 맛집'에 선정되었더라고요.

관공서 추천 맛집이니 다들 믿고 따라오십쇼ㅎㅎ

주변을 조금 둘러보는 동안 벌써 미역국이 나왔습니다.

물은 보리차를 기본으로 주니 혹시 생수가 드시고 싶은 분은 미리 말씀하세요.

비빔밥을 주는데 밥과 비빔밥 재료를 따로 주는데 배가 고파서 벌써 밥을 넣었네요;;

(식탁에 비치된 초장에 비벼 드시면 됩니다.)

미역의 효능

마지막으로 미역의 효능을 알고 갑시다.


초록담 미역에서 미역국을 먹으면서 느낀 점! 잡내가 없이 깔끔하고 육수의 진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덤으로 반찬이 짜지 않고 담백하여 제 입맛을 저격했습니다.

 

한 번도 안 드셔 보셨고 사직동에 오셨는데 한정식의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초록담 미역을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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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는 1년 전만 하더라도 사람들이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전적인 의미부터 살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대체불가 토큰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뉴스에서 난리일까요?

그리고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을까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나만이 가진 토큰이며 현재는 3가지로 가치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혜택 부문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2가지입니다.

초기에 시장을 선점했던 0세대 NFT들 또는 서로 간의 협력을 통한 에어드랍, WL(white list) 독점권입니다.

두 번째는 최근 민팅(NFT 초기 판매)한 푸빌라(PUUVILLA-신세계그룹), 밸리곰(Bellygom-롯데그룹)의 경우에는

그들 그룹만의 혜택을 부여하기도 합니다.

밸리곰 혜택(좌), 푸빌라 혜택(우)

두 번째로는 P2E(Play to Earn)와 M2E(Move toEarn) 그밖에 많은 돈벌이 수단이 탄생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유명했던 STEPN과 사이버드래곤 등이 대표적인 프로젝트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대형 프로젝트들이 한때 엄청난 ROI(Return On Invest)를 보여주었으나 현재는 좋지 않습니다.

세 번째로는 작품성입니다.

이 경우에는 유명 예술가의 작품이 아니면 성공적인 경우가 거의 없었으며

비 예술가의 작품이 작품성만으로 오래 살아남은 NFT는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BAYC(좌), CRYPTOPUNK(우)는 한국 NAVER 뉴스에도 가끔씩 나오는 단골들입니다.

해외 프로젝트이며 개당 싸게는 1억 비싸게는 30억이 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저도 얘네들이 그 정도 가치를 가지는가...는 의문입니다.


큰 테두리에서 NFT라는게 어떤 건지 간단하게 설명드렸고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토크 노믹스가 어떻게 되는지, 홍보나 운영은 어떻게 되는지, 어떤 가치를 가지는지

여러 가지로 파고들어 연구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현재 해외 거래소에 올라와있는 많은 코인들이 이 NFT에서 발생한 것이 많기 때문에

코인과는 별개로 생각할 수 없다는 점을 생각하시고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투자적인 관점에서 조언을 드리자면

무료로 민팅하는 NFT도 많이 있으니 거래하는 방법 등을 연습해본 후

WL나 에어드랍을 받아 수익을 내는 확실한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이며 과도한 투자는 좋지 않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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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은 더본코리아의 연돈을 한 번쯤은 찾아보셨을 거예요.

골목식당에도 나왔었던 연돈은 돈가스로 아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예약으로만 손님을 받고 예약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출처 : 나무위키

제주도에서 수제 돈가스 맛집인 연돈이 이번엔 부산에 상륙하였습니다.

그지역은 바로 사직동! 사직구장이 있는 바로 건너편 자이언츠파크입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수제 돈가스는 없고 볼카츠만 판다는 게 조금 흠입니다.

이 흠이 무색할 만큼 볼카츠의 다양화로 무장했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볼떡, 볼밥, 볼카레밥, 볼카츠, 치즈볼카츠, 볼카츠샌드, 한입볼카츠, 볼카츠버거까지

다양한 메뉴로 색다른 맛을 자아내고 있으니 여러 번 오셔야겠죠???

사실 볼카츠는 제주도에서 먹어봤는데 와이프랑 5개짜리 시켜서 다 못 먹었습니다.

(2개부터는 너무 느끼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한입볼카츠로 먹기 좋은 양을 골랐습니다.

데리야끼(왼쪽), 매콤살사(오른쪽)인데 데리야끼는 제 입맛에 너무 짰습니다..

(매콤살사는 굿)

연돈 볼카츠와 함께하는 빽다방입니다.

28일까지 매일 100개 한정 머그컵을 주다 보니 아침부터 사람들이 줄을 섰었는데

그 이유는 머그컵이 이쁘기 때문입니다.ㅎㅎ

가오픈 기간이라 그런지 메뉴를 몇 개 오픈하지 않았었지만

앞으로 다양한 메뉴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연돈볼카츠는 눈여겨볼 맛집입니다.

빽다방 커피와 한 번에 맛볼 수 있다는 장점과 제주도 이외 부산 1호점이라는 점에서 한번 방문할만하다 생각합니다.

(아슬아슬하게 마지막 컵 수량은 제가 가져왔습니다^^)

 

다음에는 프랜차이즈 말고 찐 카페에 대해서 다루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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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야간에 걷기 좋은 부산 명소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부산의 야구 광팬이라면 모를 수 없는 그곳! '사직야구장'입니다.

사직야구장은 경기가 있는 날은 응원의 열기가 아주 뜨겁습니다.

(꼭 야구를 보러 오지 않더라도 힘찬 기운을 받으실 분들은 경기 시간대에 오시면 됩니다.)

경기가 끝나면 선수들이 팬들에게 사인해주기도 합니다.

산책으로 돌아가서 사색하기 좋은 조용한 루트를 짜 보았습니다.

(이 산책로를 따라가면 이번 BTS 공연장도 찾기도 쉬울 듯합니다.)

1번 제일 처음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오시는 분들이 도착하는 곳은 자이언츠 파크입니다.

순서에 따라 산책해주시면 사직동 동네분들이 애용하는 산책코스임을 단박에 알아차리실 거예요.

 

자이언츠 파크가 보이시나요? 1번에서 2번으로 이동하는 경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맥도날드, 버거킹, 카페 등등 요깃거리가 많으니 산책 후 출출함을 달래줄 수 있겠죠?

 

갤럭시 플립3가...야간촬영에 좋지 않군요.

저 높은 굴뚝을 찾으신다면 2번에 도착하신 겁니다.

이 길을 따라 쭉 가시면 공원을 걷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뒤쪽에 차도가 있는 길이 있지만 거기는 밤중에 차들이 빨리 달리기 때문에 이 길이 마음이 편합니다.

왼쪽이 3번에서 바라본 오르막길(주차장 가는 길) 사진입니다.

(세갈레 길이며 우측 두 가지 길은 어디든 상관없지만 필자와 같이 주경기장을 산책하려면 오르막길이 빠릅니다.)

3번을 오르면 좌측에 우측 사진과 같이 주경기장으로 향하는 오르막길이 있습니다.

오르막길을 올라 우측을 보시면 5번 구역에서 주경기장이 보입니다.

경기장을 도시면서 주변 자연을 벗 삼아 사색에 잠겨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이 주경기장에서 이번에 BTS공연을 한다고 하죠?

제가 추천해드린 산책로를 따라가시면 보다 쉽게 공연장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주경기장 뒤편으로는 6번 보조경기장에 트랙이 있어 걷고 달리기를 하는 시민분들이 많습니다.

취향이나 기분에 따라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골라서 산책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시끄럽지 않고 안전하게 산책을 하기를 원할 때! 사직운동장을 찾아주세요.

(보조경기장은 24시까지만 개방합니다.)

다음에는 사직운동장 주변 맛집도 한번 포스팅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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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성 등산기 후기의 마지막 지점입니다.

많은 분들이 금정산성 산행 후에는 헤이든을 방문할 텐데요.(헤이든은 일요일 쉬더라구요;;;)

먹고 나면 마실게 생각나고 그 종착점을 '투썸플레이스'로 정했습니다.

물론 헤이든의 외관, 경치, 수공간 등이 금성동 주변에서는 넘사벽이겠지만 이 3가지를 선호하신다면!

바로 투썸플레이스를 찾아주시면 됩니다.

 

                             1. 브랜드의 일정한 가격과 맛

                             2. 다양한 공간 제공(회의실, 독서실, 일반 카페형)

                             3. 깔끔하고 넓은 주차장(주문금액 13,000원 이상 시 2시간 무료...)

출처 : 네이버 투썸플레이스 메뉴판

1번은 많은 분들이 잘 아시겠지만 메뉴판으로 대체하겠습니다.

3번도 주차장 사진으로 대체하고 중~요한 2번 다양한 공간을 설명해보겠습니다.

일반적인 4인 테이블이 기본이 되는 카페 좌석들입니다.

산속에 있는 장점을 살려 산 쪽으로 오픈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장관이라거나 그렇진 않고 도시를 떠나 자연을 본다는데 초점을 둡시다..)

2층에도 야외 포토스폿과, 단체 미팅이 가능한 단체석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단체로 등산을 오셨거나 미팅을 가지신다면 2층을 추천드립니다.

루프탑으로 올라오시면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테이블 및 빈백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시골이라 조용하게 산과 마을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독서실이 준비되어있네요.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게 코드도 준비되어있고 스탠드까지 설치되어있어 책 읽거나 업무를 보기에 최적화되어있습니다.

(주중에 오시면 아~주 더 조용할듯합니다.)

한쪽은 마운틴뷰, 한쪽은 마을 뷰이니 골라서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식사 후 노곤하게 뷰를 감상하시면서 주말을 마무리하는 휴식의 시간을 

가지실 분들께 금성동 투썸플레이스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시원한 커피 한잔하면서 등산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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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 초보자용 트레킹 코스를 소개해 드렸죠?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해 주세요.

https://tugaman.tistory.com/17

 

부산 '금정산성' 트레킹

여름이 지나가고 날씨가 점점 선선해지면서 외부에서 즐길거리를 찾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누구나 딱! 기분좋게 걸을 수 있는 트레킹 코스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부산의 '금정산성'

tugaman.tistory.com

 

이번에는 등산 후 빠질 수 없는 맛집을 소개해드리려합니다.

바로 국수, 파전, 백숙 맛집 '포항집' 입니다.

허브랑 야생화라는 집 건너편에 있고 트레킹 코스에서 내려오다 보면 눈에 띕니다.

포항집을 들어서게되면 막걸리로 민들레 꽃씨처럼 보이는 조형물을 만들어놨습니다.(막걸리 광고인가..)

이 조형물과 주차장을 지나면 포항집 식당이 보입니다.

좌측으로 올라가면 심지어 족구장까지 있으니 단체손님 받기로는 최적화되어 있네요.

멍뭉이 '레이'와 토끼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있어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레이는 덩치와는 다르게 순둥순둥 하니 겁먹지 않아도 됩니다.

간판을 보면 염소, 오리, 닭 등 다양하지만 등산 후 간단한 식사는 역시 파전, 도토리묵, 국수겠죠?

자리에 앉아서 밖을 쳐다보면 파리봉이 보입니다. 경치도 막힘이 없어 참 좋습니다.

도토리 묵은 너무 짜지 않고 새콤 짭짤한 맛에 사과의 달달함까지 조화가 좋았습니다.

파전은 역시 해물파전이죠? 오징어가 들어있는 빠삭한 파전은 막걸리를 부릅니다.

(저는 차를 가져와서.... 사이다로 대체했습니다...ㅠㅠ)

 

다음에 오면 '포항집'에서 키운 닭(포항집 산)으로 만든 토종닭백숙을 꼭 먹어보고 싶네요!

혹시 드셔 보신 분들은 댓글란에 후기 짧게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한상 거하게 먹고 나면 산중에서 마실 거도 한잔 마시고 싶게 되는데....

금성동에는 멋지게 건축된 카페들이 많습니다.

다음에는 경치도 좋고 이쁜 카페들을 소개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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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지나가고 날씨가 점점 선선해지면서 외부에서 즐길거리를 찾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누구나 딱! 기분좋게 걸을 수 있는 트레킹 코스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부산의 '금정산성' 트레킹 코스입니다.

일단 제가 출발한 코스는 초보용이므로 이보다 금성동 쪽에서 시작하시면 조금 더 난이도를 올리실 수 있습니다.

여기를 처음 가시는 분들은 어디에 차를 주차해야 할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난감할 수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오셔도 되지만 정류장이 띄엄띄엄 있으므로 차량을 가지고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산불감시 초소 쪽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날씨가 맑아 사진 찍기 좋은 날씨였으나 제 촬영 실력이... 뒤떨어지니 양해바랍니다.

여기서부터 시작하시면 곧 멋들어진 나무가 반겨줍니다.

그 뒤로는 장대로 가는 길이 있지요.

가을에는 단풍이 들어 멋지다고 하지만 산은 계절마다 보는 맛이 다르지요.

녹음이 푸르르고 계곡 옆 평상에서 시원하게 파전에 막걸리 한잔하면! 기가 막히지요.(음주운전은 하지 맙시다.)

산길에 있는 음식점인데.. 안타깝게도 오늘은 휴일이랍니다.ㅠㅠ

백숙(오리, 닭), 불고기(오리, 닭), 파전, 도토리묵, 두부김치, 국수 등을

판매하고 있으니 등산 중에 출출하신 분들은 요기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날씨도 선선해서 걷기 최고의 날씨 같습니다. 

억새도 보이는 것을 보니 곧 가을이 옮을 느끼게 해 주네요.

그리고 멀리 보이는 도시는 김해로 추정되는데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ㅠㅠ

중간쯤 오면 차량통제시설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시면 대략 절반 정도 오신 겁니다.(축하드립니다)

본격적으로 등산로에 나무로 그늘이 생기고 산길 같은 느낌이 느껴집니다. 계곡물의 수량도 많아지고요.

올라가다 보면 큰 돌이 서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아무것도 안 적혀 있어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미륵사 가는 길을 지나서... 오르고 또 오릅니다...(여기가 저에겐 피크입니다..)

자갈길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노약자 및 초보자는 미끄러질 수 있으니 항상 발목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드디어 북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모질었던 코스가 단지 갈맷길 7길의 일부였다는 사실!!!(무언가 허망합니다)

소개한 트레킹 코스는 초보자용으로 왕복 1시간 30분용입니다.

길게 이어지는 산성은 축소된 만리장성의 느낌을 살짝 줍니다.(날씨가 장관입니다)

이렇게 나열해놓으니 멋들어지네요.ㅎㅎ

여기가 이번 트레킹 코스의 종착역이고 쉼터도 있으니 쉬면서 바람도 느끼고 맑은 공기도 한번 느껴보세요.

사실 등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하산길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등산에서 올라가는 길보다 내려오는 길에서 부상을 당합니다.

긴장도 풀리고 힘도 빠져서 발디딤에 힘이 없어 미끄러지거나 발목을 다칩니다.(항상 주의하세요)

내려오다 다람쥐를 만났는데... 산짐승 촬영은 쉽지 않습니다.ㅠㅠ

임신 20주 아내도 완주하였으니 날 좋은 때 아이들과 함께 외출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등산기를 여기서 끝내는 것은 뭔가 아쉽죠?!!!

마지막으로 맛집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다음에는 더욱 좋은 코스 짜보겠습니다^^

https://tugaman.tistory.com/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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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투자를 시작한 지 4년이 넘어가는 초보 코린이입니다.

저의 짧은 식견으로 바라보는 코인의 실상을 파헤쳐보려고 합니다.

코인 매매, NFT 등 투자하면서 전체 시드는 상향했으나 잃은 적도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코인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정리하고 NFT는 다음에 정리해보겠습니다.

일단 코인(암호화폐)의 간단한 정의를 알아볼게요.

암호화폐는 가상화폐의 일종이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crypto에 종사한다는 말을 최근 들어 자주 들을 수 있는데 여기서 기인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왜 암호화폐가 이토록 세계 경제에 영향도 미치고 유행하는 걸까요?

그것은 바로 독립적이고 안전함의 가치입니다.

비트코인을 시발점으로 이더리움, 알트코인들이 발생하고 급격한 투기장세로

유명세를 타면서 현재는 통화로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단지 초기에 코인을 투자했었던 투자자로서 기본적인 지식 없이 돈을 많이 번다는 이유 하나로 

코인 시장에 자산을 가지고 뛰어드는 행위는 기존 보유자들만 배 불려주는 것이므로

최소한 코인이 무엇인지, 그 코인이 어떤 기술력을 가지는지, 어떤 부류에 속하는지

정도는 알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루나 사태

주식에서 투자할 회사를 분석하지 않고 남들이 돈 번다는 말에 소중한 자산을 투자하시는

위험한 행동은 해서는 안됩니다.

위에 루나 사태처럼 알고 투자해도 위험한 시장입니다.

또한, 매매 말고도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넓은 세상이기도 합니다.

(NFT, 에어드롭, 아비트리지, 거래소 이벤트 등등)

 

혹시 코인 초보 투자자라면 감당 가능한 자산으로 공부해보시기를 권고드립니다.

 

다양한 코인, 디지털 돈벌이에 대해서는 다음에 천천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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